찬호아빠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짓기 도전 나는 앞으로 낙향하여 퇴계 이황 선생님처럼 후학을 양성하며 여생을 보내고자....ㅋㅋ 그런 건 아니고... 그냥 고향에 자그마한 집을 지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도전해 보기로 한다. 마침 친한 친구 중에 목조주택을 짓는 친구가 있었으니.... 그의 필명(닉네임)은 "찬호아빠" 그는 원래 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했고, 엔지니어로 오랜 현장 경험을 가진 친구다. 자신의 업무 관련 분야에 책도 출간한 전문가며, 목조주택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꼼꼼하게 시공하기로 소문난 건축가이다. 무작정 현장에 참여시켜 달라고 졸랐다. 그리고 36도를 오르내리는 이 여름에 나는 현장에서 땀을 비 오듯 쏟고 있다. 현장은 서울에서 가까운 양평이다. 이제부터 초보자 건축가(건축주)가 집을 지으며 느낀 점 들과 내 집을.. 더보기 이전 1 다음